HJ&DM's life blog

지인과 만나서 아가들과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등촌샤브칼국수 를 가기로 결정했어요. 돼둥이 병원 다니면서 종종 봤던 음식점인데, 실제로 가보는건 처음이에요. 신랑도 체인인데 맛이 괜찮다고 가볼만 하다고 했던 곳이었거든요. 문을 열고 들어가볼게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우리가 첫 손님 같았는데, 사실 조금 있다 보니 사람들이 복작 복작 하더라구요 아이들이랑 와서 구석으로 자리를 주셨는데, 안그랬으면 많이 불편했을 것 같았어요. 이곳에 온게 처음이라, 어떻게 음식을 시켜먹어야 하는지도 몰랐던 탓에 이모님들이 말씀해주셨어요. 돼둥이가 이날 많이많이 울어서 사실 정신도 없었구요 ㅠㅠ 인터넷 메뉴에는 떡만두국이 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없어지고 바지락 칼국수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떡..

주말에 어린이집 행사가 있었어서 참여하고 점심시간이 되어 뭘 먹을까 하다가 방문하게 된 이곳 !! #개수리막국수 입니다. 날이 정말 뜨거웠어요. 햇볕에 순식간에 살이 타고, 쨍쨍한 햇볕에 눈이 무척 부셔서 눈가를 찡그리게 되던 그런 날. 그래서 일까요? 다같은 마음이었는지 차가운 막국수를 먹기로 했는데, 사람들이 무척 많았어요. 대기가 없던게 다행일정도..? 흐흐 그렇게 도착한 #개수리막국수 암사역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었어요. 행사를 갔다가 온 터라 차량을 끌고 왔어서 주차를 해야 했었는데, 주차장이 한가득 ㅠㅠ 주차는 가능하지만 공간이 많은 건 아니니까 참고해주세요. 가타부타 사람들이 빠지면서 주차도 문제없이 할 수 있었어요. 입구를 들어와서 보니까 막국수 집가면 보이는 전통과자, 건강한 과자? 같은게..

매번 지나갈때마다 사람도 많고, 먹어보고 싶던 #빨간쭈꾸미 이번에 임신 핑계로 먹어보고 싶어져서 포장주문을 했어요. 돼둥이가 아직 매운걸 못먹으니까 같이 가서 먹기엔 힘들것 같아서 계속해서 미뤘는데, 여차 저차 포장해서 먹게 되니 그건 그거대로 좋더라구요 ㅋㅋ #암사동쭈꾸미집 #빨간쭈꾸미 는 생각 보다 작은 가게 에요. 근데 늘 이곳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포장하기로 마음 먹어서 들어가 보았고, 메뉴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쭈꾸미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심리적인 이유때문인지 먹어보고 싶던 이곳! ㅋㅋㅋ 쭈꾸미삼겹살로 2인분 매운맛으로 포장주문했어요. 그간 와보고 싶었는데 아이가 어려서 못와보고 이렇게 포장을 해보네요 말씀 드리니까 와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셔서 다음에 와보기로 했어요. 계란찜과 주먹밥이..

요즘 고기집 관련 해서 업로드를 많이 하네요. 아들인가..?ㅋㅋㅋ 고기좋아하면 아들이라던데, 생각해보면 우리 돼둥이 임신때는 진짜 고기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하고 난리가 났었거든요. 쳐다도 보지 못했던 고기 ㅋㅋㅋ 지금은 고기가 주식인듯 합니다. 그렇게 뇌발달 시기 9주차 사실 고기가 엄청나게 땡기는건 아니었지만 단백질 섭취 해줘야 할 것 같다고 하자, 남편이 단백질하면 고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고기를 먹으러 왔습니다. 방문하게 된 곳은 #백돈가 처음 이사왔을때 한번 오긴 했었어요. 그때도 진짜 친절했고, 고기도 맛있었어서 자주 오면 좋겠다 했는데 원체 외식을 잘 안하는 우리집이었어서 나가 먹질 않았었거든요. 근데 임신하고 나니 계속 배달에 외식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가 입덧을 핑계로 게을..

임신하고 입덧 한참 심할때, 이상하게 신김치찜, 신김치 푹 익힌거 이런게 땡기는거에요. 물론 먹고나도 속은 뒤집히지만, 이왕이면 먹고싶은걸 먹고 속이 뒤집히는게 좋잖아요..? 김치찜 파는곳을 찾기는 어려워서, 아기아빠가 종종 점심시간에 김치찌개를 먹었다던 곳이 생각나서 그곳에 가자고 했어요. 둥이는 처음 가보는 이곳. #농장사람들정육점식당 지나가면서 봤을 법 한데, 관심이 없어서 인지 딱히 보이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돼둥이 하원시키면서 먼저 들어갔는데, 돼둥이가 신나서 앞장서서 들어가니까 반갑게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친절도 짱짱 들어왔더니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저희 뿐이었고,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 식사중이셨어요. 돼둥이가 아기의자를 찾아서, 아기의자가 있다며 빠르게 꺼내주신 사장님! 돼둥이 일단 앉히..

열심히 입덧중인 나란녀자.. 암사동 게시글이 올라왔는데, #암사동맛집추천 글이었어요. 근데 사진 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퇴근길에 직접 방문해보게 된 이곳!! #미미밥볼카츠 입니다. 임신기단축근로시간이라 2시간 일찍 퇴근하여, 집가는 버스타고 중간에 내려서 들리게 된 이곳. 네이버에서 주문하고 가면 1,000원 할인도 된다길래, 버스기다리면서 주문을 해두었어요. 둥이가 먹을 #고추장제육밥볼카츠 와 아이가 먹을 #떡갈비밥볼카츠 그리고 매장에서 먹고 갈 #매콤크림컵파게티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예전에 밥버거 나왔을때도 신기해서 몇번 사먹었는데, 이번에도 신기하더라구요. 모양이 꼭 빵집에서 사는 고로케인데, 안에는 밥이랑 재료가 들어있는거니까, 삼각김밥을 튀긴 느낌인가 싶기도 하구 흐흐 요로케 입구 앞에 배..

이번에 신랑생일이 다가왔어요! ㅋㅋ 사실 우리 부부는 생일이 몇일 차이가 안나서 애매하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둥이 생일엔 단양여행 만이 생일엔 맛난 음식을 먹기로 하고 이번 생일을 위한 만찬을 어디서 먹을지 결정했어요. 우리 둥만부부와 돼둥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가야해서 서칭하다가 찾은 이곳. #deDelight #암사동맛집 #드딜라이트키친 입니다. 여기는 커피도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파스타, 피자 등 양식 위주의 음식이 있습니다. 찾아보며 알게된건데 돌잔치도 할 수 있고, 좋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둘째가 생기고 돌이 오면 이곳에서 돌잔치 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입구쪽에 예쁜 소나무가 있는데, 조명때문에 은은하게 비추어져 참 예뻐요 주차공간이 넉넉하진 않아도 입구 앞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