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랑생일이 다가왔어요! ㅋㅋ
사실 우리 부부는 생일이 몇일 차이가 안나서 애매하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둥이 생일엔 단양여행 만이 생일엔 맛난 음식을 먹기로 하고 이번 생일을 위한 만찬을 어디서 먹을지 결정했어요.
우리 둥만부부와 돼둥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가야해서 서칭하다가 찾은 이곳.
#deDelight #암사동맛집 #드딜라이트키친 입니다.
여기는 커피도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인데, 파스타, 피자 등 양식 위주의 음식이 있습니다.
찾아보며 알게된건데 돌잔치도 할 수 있고, 좋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둘째가 생기고 돌이 오면 이곳에서 돌잔치 해도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입구쪽에 예쁜 소나무가 있는데, 조명때문에 은은하게 비추어져 참 예뻐요
주차공간이 넉넉하진 않아도 입구 앞쪽에 주차가 가능해서 좋아요.
카페로 오픈은 7:00
키친으로 오픈은 11:00
아무래도 돌잔치나 피로연 등을 하는 곳이다 보니 이렇게 공간이 따로 넓게 빠져있었어요.
음료와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음식을 시켜먹고 배도 너무 부르고 돼둥이가 서빙해주는 로봇을 따라다니는 덕에 디저트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ㅠㅠ
무척 깔끔한 디자인에 잘 정돈 되어있던 주방.
주변에 파스타 집이 없다 생각했는데, 조금 걸어야 하지만 걸어서 갈 수 있는 집이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어요 ㅋㅋㅋ
매장앞에 주차시 차번호를 적고 차키를 맡겨야 한다고 적혀있네요! 이중 주차가 있을 수 있어서 그럴까요?ㅎㅎ
손님의 입장으로 직접 차량을 빼고 넣고 할 일은 없으니 좋은것 같네요.
그냥 일반음식을 먹는 홀도 참 넓었어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있는 우리집은 상대적으로 조금 덜 눈치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작게 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돌잔치 송년회 피로연 등을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일전에 우리 만이가 송년회로 사진에 있는 공간에서 음식을 먹었었다고 해요.
그 옆에는 룸 공간이 있었어요.
문을 닫는 공간은 아니지만 가족 혹은 지인들과의 시간을 위해 룸 공간에 들어가도 좋겠더라구요.
블로그 서칭할때도 아이와 함께 가는 집은 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보였어요.
둥이도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할까 했는데,
만이가 먹고 싶은걸로 먹는게 중요할 것 같아서 몇가지 음식점을 찾아서 골라보라고 했었거든요.
결국 온곳이 드딜라이트였지만요 ㅋㅋㅋ
안내 받은 자리는 아이가 있어서 배려 받았고, 유아차도 옆에 둘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으로 주셨어요.
옷걸이 옆쪽으로 유아차를 주차했고,
앉은 자리 주변에 이렇게 사진들이 걸려있었어요.
아기의자는 당연히 준비되어 있는 곳이라서 가져다 주셨구요.
일단 안내받은 자리에 드딜라이트 메뉴판이 기본적으로 배치가 되어 있었구요.
메뉴를 고르고 있으니까 주문을 할 수 있는 테블릿 pc를 주셨어요.
주문은 콤비네이션피자, 새우로제파스타, 불고기필라프 로 했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려 했는데, 예전에 만이가 먹어본 바로는 아쉬웠다고 해서 스테이크를 제외한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테블릿으로 주문하고 보니, 로봇이 와서 음식을 전달해 줬어요.
직원일지 사장님이실지 한분만 계시고 서빙은 로봇이 전해주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처음봐서 마냥 신기했던 로봇서빙 ㅋㅋ
돼둥이도 무척 신기해 했어요.
우선적으로 새우로제파스타와 불고기필라프가 나왔는데요.
불고기필라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로제파스타는 그냥 파스타구나!! 싶은데 ㅋㅋㅋ 획기적으로 맛있다!!는 아니지만 ㅋㅋㅋ
불고기 필라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새우로제파스타는 돼둥이가 정말 맛있게 잘먹었고,
불고기 필라프는 둥만부부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불고기필라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로제파스타는 그냥 파스타구나!! 싶은데 ㅋㅋㅋ 획기적으로 맛있다!!는 아니지만 ㅋㅋㅋ
불고기 필라프는 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새우로제파스타는 돼둥이가 정말 맛있게 잘먹었고,
불고기 필라프는 둥만부부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샐러드도 정말 신선해서 함께 먹으니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양도 결코 적지 않았구요.
그 다음으로 도착한 콤비네이션피자.
요 피자도 정말 맛있었어요.
도우가 바삭하다고 해야하나?
돼둥이도 피자는 잘먹었는데, 둥만부부도 맛있어서 와구와구 ㅋㅋ
만이는 그래도 불고기필라프가 더 맛있다고 했고, 둥이는 피자가 조금 더 맛있게 느껴진것 같아요.
먹고 있던 음식들과 같이 사진찍어서 예뻐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이렇게 3가지 음식을 시키고는 피자를 2조각만 남기고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포장용기도 테블릿으로 직원호출 누르고 포장용기 1000원을 추가 하니 로봇이 가져다 주더라구요 흐흐
요렇게 먹고 6만원 조금 넘게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서울사랑페이가 가능하다보니, 일전에 구매했었던 강동사랑페이로 결제했구요! ㅋㅋ
암사동에서 분위기 있는 식당을 찾으신다면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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