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 치킨집, 옛날 통닭_두레통닭

퇴근길에 잠시 들려서 통닭을 샀어요 ㅋㅋ

저녁하긴 귀찮고, 채소 사다가 간단하게 먹기 좋은 #두레통닭 집이 보여서 급으로 사게된 치킨!! ㅋㅋㅋ

고덕역 4번출구 였나,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는 이곳.

일전에 만이가 맛있다고 사왔던 곳이라서 기억이 나요. 

저렴한 가격이라 그런지, 지나갈 때 보아도 늘 사람들이 대기하고 계셨어요. 

옛날통닭 사기 위해 줄 서있는 두명의 손님! ㅋㅋ

둥이까지 이젠 셋! 

메뉴판이에요. 

둥이는 옛날통닭 2마리를 샀어요. 친정어무니께서도 아가를 돌봐주러 오시기로 하셨거든요. 

성인 3명에 아가 1명이 먹을양으론 많을 수는 있지만 한마리는 또 부족할 것 같았거든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통닭집이 너무 저렴해서 소스랑 무는 별도 구매에요!! 

난 집에 치킨무 만들어 놨지롱 케케 

소스는 고민하다가 그냥 안샀어요. 

주문과 동시에 다시 튀겨주시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좀 있었어요. 

앞에 주문들은 닭똥집 같은 주문이었어서 그런지 엄청 빨리 나오던데, 통닭은 앞 손님들이 빠지고도 계속 기다렸어요 ㅠㅠ

그리고 옛날 통닭은 종이봉투 안에 넣어주고, 그 다음에 비닐봉투에 넣어주더라구요 ㅋㅋ 

집와서 꺼낸 통닭 ㅋㅋㅋㅋㅋ

 일단 친정어무니 늦게 도착 하셔서 한마리만 먼저 먹었고, 

어무이 도착 하시구 한마리 더 꺼냈었어요 ㅋㅋㅋ

후추향인지 매콤한 향이 좀 나서, 돼둥이는 먹으면서 매워매워 하며 먹더라구요 ㅋㅋ 

간단하게 먹는 저녁으로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