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4살 아기와 함께 3월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으로 사파리월드투어!

동물원에 가고싶다고 하는 우리 아가
마침 3.1절  가보기로 했어요
https://www.everland.com/mobile/everland/discount/1224163_14049.html

삼성카드 스마트예약 (2월~3월)

2월 28일에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티켓을 구매!

3월 1일 방문은 시즌 B로 대인1인당 52,000원 이었고,
삼성카드로 1+1 구매를 했습니다
돼둥이가 36개월 미만이라 무료입장이라서 부부의 티켓만 구매하면 되서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우왕
9시 40분쯤 주차완료 해서 줄서는 곳 오니까
눈치게임 실패했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줄의 끝을 알 수가 없었어요.
10시에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스마트줄서기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남편이랑 이 광경을 보자마자 아, 우리 오늘스마트  줄 서기는 글러 먹었구나 했죠 ㅋㅋㅋ
앞에서 기다리고 줄의 끝이 보일 때 줄을 섰어요..
진짜 줄의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능..

입장티켓은 신랑걸로 일괄 구매해서 스마트 줄서기도 두명다 한번에 예약이 되는거였구요
각각 입장티켓을 구매하면 스마트 줄서기도 각각 신청해야 한데요
그럼 한명이 늦으면 입장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 ㅠㅠ
스마트줄서기는 입장 QR코드를 찍고 에버랜드에 입장을 해야지만 할 수 있어요.
아무리 미리 구매해도, 결코 바로 줄서기를 신청 할 수 없습니다.

입장하고 보니 커다런 분홍토끼가 보이네요 ㅋㅋ
23.3.1 기준으로 사람도 정말 많구요.
이 사람들 내일 출근 및 아이들 등원or등교 안하나요..? ㅋㅋㅋ(우리 둥만부부 포함ㅋㅋㅋ)

한국호랑이 in 에버랜드

우선 입장하자마자 사파리투어를 스마트 줄서기 했더니 오후 1시쯤으로 예약이 되었어요.
그리고 쥬토피아로 추울발!
한국 호랑이 만나서 반가워~

물속에서 헤엄치는 펭귄, 꼬리터는 펭귄 등을 만나기도 했구요

혹시 몰라 로스트벨리에 줄 설 수 있나 싶어서 가봤는디..
로스트벨리는 초식동물을 감옥처럼 구멍 숑숑 나있는 차타고 구경하는 거!
사퍼리월드는 육식공룡을 통유리 차(버스)타고 구경하는 거!

기린도 만나보고 ㅋㅋㅋ

사람없다!! 하며 기쁜마음에 뛰어 들어갔지만 ㅋㅋㅋㅋㅋㅋ

오후 2시까지는 스마트 줄서기로 사람들을 입장시켜주는 이 곳..
그냥 현장에 줄서는건 오후 2시 부터 입장 할 수 있데여..
애미가 더 알아보지 못하고 와서 미안하다 돼둥아ㅠㅠㅠ

 

그래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1시에 사파리 월드 다 보고나서 끝나면 로스트벨리에 현장 줄 서기를 하자! 하며 다른 동물들을 구경해 보았죠.

그리고 사파리월드 상황도 볼겸 지나가보고,

눈썰매장은 이용안하는 구나를 알게 되기도 하고 ㅋㅋㅋㅋ
(진짜 별로 안 알아보고 온 가족의 최후)

티익스프레스는 돼둥이 언제쯤 되야 함께 타볼라나 생각도 하고 ㅋㅋㅋ
티익스프레스도 2시까진 스마트 줄서기로만 사람을 받더라구요
그냥 현장 줄서기는 여기도 일정 시간뒤에 가능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시한번 알게된 어플의 중요성.
놀이기구들을 즐기기위한 대기시간이 표시되더라구요
동물을 더 볼까 하다가 놀이기구 타러 가기로 결정.
매직랜드? 거기로 향했답니다!

놀이동산 국룰 ㅋㅋ 회전목마 ㅋㅋㅋㅋ
요고 돼둥이가 엄청 타고 싶어했는데..
다른 놀이기구 타느라 계속 미뤄진.. 결국 못타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요고는 붕붕카라는 유아 전용 놀이기구 인데요

36개월 미만 아가들이 연간회원권이 아닌 무료입장을 했을때, 유아전용 입장권을 구매해야 해요

붕붕카 놀이기구를 바라보고 왼편에 이렇게.부스가 있는데,
6000원을 결제하면 유아전용 놀이기구 3가지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빨랐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놀이기구 ㅋㅋㅋ
다타고 내리면 또 타고 그러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요건 붕붕카 앞에 있는 나는 코끼리 놀이기구
키 100cm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 동반으로 함께 탈 수 있어요

아빠랑 즐겁게 코끼리를 타고 하늘을 날다온 우리 아가

다음은 피터팬 !
배를 타고 앞으로 뒤로 움직이는 놀이기구
이것도 100cm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승
남편과 돼둥이가 함께 탑승
애미는 앞에 앉아서 재롱떨기로 함께 했어요 ㅋㅋ

생각보다 빨라서 어른도 아이도 함께 재미지게 즐긴 놀이기구 ㅋㅋ

 

서서히 사파리월드 시간이 다가와서 요 놀이기구만 같이 타고 밥 먹고 사파리 월드를 가기로 했는데,
서울랜드의 개구리 같은 느낌

이건 너무 재밌어서(둥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또 탔어요 ㅋㅋㅋㅋㅋㅋ

스노우랜드 ㅋㅋㅋㅋ 

눈사람이랑 트리가 엄청 많아요

사파리 월드 시간예약만 아니었어도 여기서 놀게 해줄텐데, 아쉬웠어요 ㅠ

음식은 한식집으로!! 

에버랜드음식점에 "한가람"이 한식집인데, 스노우랜드 지나가면 있어요.

음식종류는 김치찌개정식 2인분, 고등어정식 1인분  요렇게만 팔구요. 

돼둥이 생각해서 고등어정식 시키려다 김피찌개 정식에 떡발비 있길래 가져온 김이랑 떡갈비, 김치찌개의 두부 씻어서 먹였어요. 

먹다가 밥 한공기 추가 결제해서 받아 먹었네요! 

12시 50분 ~ 1시 10분까지 입장하라는 스마트예약 어플을 보고, 달렸습니다 ㅋㅋ

밥먹고 달리니까 옆구리가 땡겨...

이 기분 정말 오랜만이야...ㅋㅋㅋ

헛, 그런데 이상해요.

스마트예약했는데, 또 대기줄이 있을거라고는 생각을 안했거든요 ㅠ

바로 탈 수 있는줄...ㅠㅠㅠ

 

A라인 , B라인으로 줄 서는 곳이 두개 있는데, 잘몰라서 나가서 직원분께 여쭤봤어요

Q패스는 A라인, 스마트예약 및 일반 현장 줄 서기는 B라인이라고 하셨어요. 

 

스마트 예약도 안에서는 줄을 서는구나.. 하고 배웠고, 1시간 30분 가량 줄 서있다가 탔네요. 

사파리 기다리다 보니, 로스트 벨리는 틀렸구나 하고 줄도 안섰어요 ㅋㅋㅋ

사파리월드의 버스 탑승 !!!

 맨앞자리에 앉으면 앞에도 보고 옆에도 볼테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죠?!

그래서 두번째 자리와 세번째 자리로 함께 나눠 앉았답니다. 

차를 타고 문이 열리기를 기다려요 

캡틴이 운전하며 설명해주는데, 무척 재밌게 잘 설명 해주셔서 웃으며 구경했네요. 

첫번째 구역은 호랑이

두번째 구역은 사자.

암컷 수컷 사자 전부 있지만, 암컷만 찍혀있네요?! ㅋㅋㅋ

다시 호랑이 구역으로 왔는데, 백호를 만났어요. 

세상 신기

이번엔 마지막으로 곰구역

동물원에서 보면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렇게 크다는걸 인지 못했는데, 

사파리 월드에선 바로 옆으로 지나가니까 정말 크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어요. 

사파리 월드를 보고 나오니 잠을 참던 돼둥이가 유아차에서 결국 잠들었어요 ㅋㅋㅋㅋ

쪼꼬미 많이 버텼다 정말 ㅋㅋㅋ

 그래서 스노우랜드 쪽에 커피빈이 있는걸 한식집 갈때 보았죠?!

 커피빈으로 출동!! 

커피빈 말고는 에버랜드 정문 쪾에 있는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집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직원분께 여쭤봄)

자리는 눈치싸움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쉬고있고, 쉬려고 대기하고 있거든요.

정리하고 계시면 그쪽에 가서 정리하시냐고 여쭤보고 대기. 

 자리 착석. 

이런식으로 자리를 앉으시더라구요

 

둥이는 녹차라떼, 만이는 달고나라떼 시켜서 마시구

만이는 엎드려서 잠시 쉬는중 ㅋㅋㅋ

그러고 1시간 정도 잤나 ㅋㅋ 돼둥이가 일어나면서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갔어요. 

여러가지를 탔는데, 배터리 부족으로 사진도 잘 못찍고 ㅠㅠ 

개구리처럼 펄쩍 뛰는 놀이기구를 마지막으로 새를 보려고 주토피아를 갔지만!!!!!!!!!!!!!!!!!!!!!

놀이동산보다 빨리 닫는 동물원 ㅠㅠㅠ 

새 보고 싶어하던 돼둥이의 마지막 바람을 들어주지 못해서 속상했어요 ㅠㅠ

매직트리에서 아빠가 찍어준 사진으로 키커보인다고 좋아하는 애미와 배고픈 돼둥이 ㅋㅋㅋㅋ

요로코롬 해서 우리는 밥을 먹으러 퇴장했답니다 ㅋㅋㅋ

4살 되면 하루종일 에버랜드에서 놀기가 가능하네요?! 신기방기 ㅋㅋㅋ

 

에버랜드 근교 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k0920219.tistory.com/51

용인 에버랜드 근처 음식점_육간대청 (고기무한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