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이랑 가볼만한 라비돌 호텔&리조트_ 수영장&사우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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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랑 호캉스 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 화성 라비돌 호텔&리조트 온돌룸 후기

우리 가족은 정말 급으로 하루 전날 알아보고 예약해서 놀러온 호캉스 중입니다 ㅋㅋㅋ
둥만이 출산전 마지막 가족여행이구나 하며 놀러온 곳이에요 ㅋㅋ
가장 큰 목적은 수영장 이었어요 ㅋㅋㅋ
가족 다같이 수영하고 놀고 쉬고 오자! 하며 찾아본 숙소는 #라비돌호텔앤리조트 였구요

체크인하자마자 3부 수영타임을 즐기러 갔답니다!

후기 갈게요!

일단 위의 url 보면 아시겠지만 우리는 여기어때로 예약을 했고
온돌룸에 조식+수영 2인 패키지를 끊었어요.
돼듕이는 40개월이라 조식도 수영도 무료! (48개월까지 증빙서류있으면 무료!)

3부는 3시 30분 수영 시작인데
3시부터 1층에서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정원이 40명까지만 받기 때문에 선착순이라서 체크인 하자마자 짐은 숙소에 올리고 수영복만 챙겨서 내려왔어요
1등으로 락커키를 받았어요!

여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발장이에요.
1등 입장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들 입장은 3시 50분 이때쯤 부터 많아지더라구요.
3시 20분쯤 입장했는데 탈의실 및 사우나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람 없는걸 확인하고 내부를 찍었어요! 참고하세요!

여긴 신발장에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락커룸쪽에서 바라본 로션바르고 머리말리는 화장대를 찍은거에요

락커룸은 이렇게 길게 되어있어서 짐넣기가 너무 좋았어요

락커룸 안에도 고온의 건식 사우나? 로 보이는 사우나가 있었어요.
임신중이라 이용 할수 없었지만 몸을 따듯하게 데우기에 너무 좋아보였어요

다시금 찍은 화장대? ㅋㅋㅋ

여긴 사우나 입구 쪽인데
수건이 배치되어있어요.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샤워타올과 탈수기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탈수 하라고 준비되어있는것 같았고 탈수기 위쪽 선반?에는 비닐이 준비되어있어요.
젖은 수영복을 담아갈 용으로 준비된것 같아요.

샤워타올은 샤워 할때 쓰라고 배치되어 있었어요.
저는 수영복 입기전에 한장 쓰고, 수영이 끝나고 씻을때 한장 썼답니다.

샤워를 하는 공간은 서서 하는 공간과 앉아 할수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져있구요.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어메니티는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가 준비되어있고,.
탈수기 있는쪽에 치약과 소금(?) 같은게 담겨있을 것 같은 유리 종지가 있었습니다.
씻기위해서 가져올건 내 몸과 칫솔뿐..? ㅋㅋㅋ
폼클렌징도 있으면 좋겠죠? ㅋㅋㅋ

너무 편해서 좋았네요
몰라서 바리바리 싸왔던 나..

여긴 공식적으로 사우나로 되어있으니  냉탕과 열탕이 있었고
사우나가 하나더 있었어요
열탕은 40-41도 정도 되었는데 남자쪽 열탕은 38도 정도 였데요.
냉탕의 경우 여자사우나엔 수리중으로 사용이 불가 하였습니다.

수영장 나가는 길에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구요
이쪽에서 왼쪽으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이었어요.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사우나 화장실안에 세면대의 거울을 쓱쓱 문질러 35주3일된 배크기 사진도 찍어보았네요 ㅋㅋ

사우나에서 수영장 입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전경

썬베드는 한 가족당 1개씩 사용하라고 하구요
남편과 첫찌 그리고 다른 가족 아빠와 아들이 썬베드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수영장은 3시 30분에 시간 맞춰 들어가야 했나봐요
대기하라고 해서 튜브에 바람을 넣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수영장에 들어오면 바람넣는 기계 있어요!)
대기했습니다.

30분이 되자 다른 가족 1팀과 우리 가족은 천천히 물에 들어갔는데 미온수로 되어있어서 춥지도 않고 좋았어요.
따로 유아풀이라고 할만큼 낮은곳은 없고
제일.낮은 수심 0.6m
높은 수심 1.3m 였습니다.

아이들은 튜브, 구명조끼, 암튜브 등 1m 이하면 가져와서 사용가능하구요.
킥판은 몇개 구비되어있더라구요.

여긴 캡모자 안되고 무조건 수모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은 숙지 하셔야 하구요.
수영복은 레쉬가드가 가능합니다.

돼둥이는 신나게 튜브타고 퐁퐁퐁 다니는 중 ㅋㅋㅋㅌ
수질관리도 너무 잘되고 있어서 이용하는데 기분은 좋았지만...
아까 말했듯 약 3시 50분쯤? 정말 사람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더이상 신나게 수영하며 놀기는 불가하게 되었어요

잠시 앉아 쉬면서 배사진도 찍어보고 ㅋㅋㅋ

튜브에서 나와 아빠에게 안겨 발 동동 연습하는 돼둥이 다리도 찍어보고 ㅋㅋ

돼둥이는 물속에서 수영이 아닌 튜브에 떠다니기를 더 많이 해서(물놀이는 좋아하지만 수영은 무서워해요) 금방 추워하더라구요(창문은 곳곳에 열어두시거든요) 그래서 4시 10분쯤 나가서 씻고 앞에서 보기로 하고 나왔네요 ㅎㅎ

사람도 너무 많아서 아이들에게 혹시라도 임신한 배가 차이거나 맞을까봐 겁도 나서 더 놀다 나오라는 남편의 말을 듣지 않고 저도 그냥 씻으러 갔었어요 ㅎㅎ

수질관리나 사우나 관리는 너무 잘 되는것 같아서 좋았으나
3부 4부는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체크인이랑 겹쳐서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체크인 하기전에 수영장은 미리 이용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일찍 가시는 분들은 2부를 노리면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요.
수영하고 체크인하고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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