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역맛집_ 치즈돈가스 먹으러 백소정 다녀왔어요

이제 막달을 달려가는 임산부의 삶은 생각보다 바쁩니다 ㅋㅋㅋ
요가도 해야하고, 출산빨래도 해야하구 ㅋㅋ 첫찌도 있으니 육아도 해야하는데 집안일은 덤이네요 ㅋㅋ
차라리 일다녔을때가 더 한가할 지경 ㅋㅋㅋ

무튼 오늘은 요가가 끝나고 함께 요가한 언니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메뉴는 라멘이었는데, 라멘 먹으러 가다가 #백소정 들어감 ㅋㅋㅋㅋㅋ

#고덕역맛집 으로 소개할 #고덕역백소정 음식집은
개인적으로 예전에 꾸덕한 치즈돈가스가 먹고 싶었던 적이있는데, 남편이 근처로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이거든요.
여기는 식사시간엔 웨이팅까지 있는곳이었어요.

다행이 우리가 갔을땐 오후 1시 30분 경이라 웨이팅 없이 입장했답니다 ㅋㅋㅋ

메뉴는 요로코롬 있어요.
대기하는 곳엔 보리차가 준비되어있어서 마시면서 대기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해야 주문 완료가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ㅋㅋㅋ 너무나 신기했다능 ㅋㅋㅋ

테이블에는 소바맛나게 먹는법과 영수증 리뷰를 하면 서비스를 준다는 내용이었어요 ㅋㅋ
저도 영수증 리뷰 참여해서 새우튀김 하나 받았구 함께 온 언니와 반씩 나눠 먹었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넓고 깔끔했어요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새로생긴것도 한몫하고, 관리도 잘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같이간 언니는 메밀소바가 메인인 음식을 시켰구요

저는 치즈돈가스가 있는 음식을 시켰어요
새우튀김이 얹어있는건 원래 같이 나오나 싶었는데, 이게 서비스 였더라구요 ㅋㅋㅋ
말좀 해주지... 서비스 따로 접시에 두개정도 주는줄 알았는뎁
..쩝 ㅋㅋ

밑반찬 기본으로 나오는건 깍두기랑 단무지, 보리차 였어요.
그리고는 주문한 메뉴와 함께 나오는 치즈떡 두개와 양배추샐러드는 가본이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치즈돈가스에서 치즈가 늘어나는 걸 원하던 저인데, 받아보고는 응? 했아요 치즈가 흘러냐리는 느낌이 없어서 ㅠㅠ
먹었을때도 모짜렐라 굳은 느낌.. ㅠㅠ
물론 치즈를 같이 먹으니까 고소한건 있는데 치즈가 쭈~~~욱 늘어난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근데 또 다른 테이블에 나가는 저와 같은 메뉴는 치즈가 흘러내리고 있더라구요..?
무슨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ㅋㅋㅋ 어찌되옸던 양은 푸짐하고 맛있었기는 해요
다만 줄 서서 먹을 곳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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