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맛집/충청도

단양 소노문 리조트: 스위트 클린 침대룸(2ROOMS, NO 취사)

둥만 2023. 2.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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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보기로 했답니다.
어디로 여행가지 찾아보다가 강릉을 결정했었는데, 친구네랑 우리가 살고 있는 곳도 다르고, 강릉까지는 너무 장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하여 다른 여행지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저렴하게 #올인클루시브 로 올라온 #소노문단양 을 알게 되었고,
둥만부부의 경우 #단양여행 에 대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가득해서, 친구네가족에게 단양여행 어떻냐고 숙소와 대략적인 여행코스를 알려주었어요. (기존에 다녀왔던 여행지를 보여주며 아이들도 좋아할꺼라며 꼬셨죠 ㅋㅋ)

여기어때와 네이버 등을 비교해서 제일 저렴하고,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곳을 찾아 예약하기로 했고,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소노문단양리조트패키지!

친구네 가족은 친구랑 남편분, 아이 2명,
우리네 가족은 둥이랑 만이, 아이1명
총 7명의 여행으로 스위트 클린은 최대 8인이 가능했고, 유아동의 경우 추가요금을 받지 않아서 기준 5명에 아이 3명 추가 요금 없이 228,000원에 예약. 다른 사람들은 더 저렴히 놀다 오기도 하시는 것 같지만, 저의 최선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ㅠㅠㅋㅋ

여기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라서 조식2명, 레전드히어로즈 성인2명, 유아1명, 오션플레이 성인 2인 + 추가인원은 할인권!

12시 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친구네 가족과 일단 10시에 단양시내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하지만... 인생 참 쉽지 않죠 ㅠㅠ 

친구네 아가들이 아프기 시작하고, 좀 나아지나 싶더니 친구 남편이...ㅠㅠ 여행 전날 일하다가 허리를 다친... 수술할 정도는 아닌데 몇일간 누워있어야 한데요..주륵...

우린 다음을 기약하며....흑 

 

우리는 여행일정을 그대로 가기로 하면서, 신랑 만이가 친정가족을 모시고 같이 가는거 어떻겠냐는 말에 일정을 여쭙었고, 친정엄마와 남동생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32개월 4살 아기와 단양여행_단양시내 먹거리, 맛집: 다르다면, 원조단양흑마늘닭강정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네요. 날이 추우면 거의 집에만 있는 우리인데, 날이 풀리면 주말마다 외출을 하려해요! 좋은 추억 쌓기위해 이번에도 추울발!! ㅋㅋㅋ 우리 가족의 여행지는 #단양 입니다

k0920219.tistory.com

#단양구경시장에서 밥을 먹고, 간식을 사온 우리는 #소노문단양체크인 을 하기 위해 추울발!! 

단양 구경시장 주차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걸렸습니다 ㅋㅋㅋ

EAST TOWER 앞에 잠시 비상깜빡이를 키고 정차 하였어요. 

돼둥이와 만이 놓고, 둥이만 후다다닥 !! 

블로그 찾아봤을때 많이 본 웰컴포토존 ㅋㅋㅋ

급한대로 일단 체크인을 위해 객실배정을 눌러 핸드폰으로 알림 받기를 해놨어요. 

12시부터 체크인을 할 수 있었는데 밥먹고 뭐하고 하니, 13시 좀 넘어서 도착했구요.

대기인원11명 두고 12번째를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체크인이 되었어서 기다림이 짧아서 좋았어요. 

1층 로비 전경입니다. 

저녁에는 여기 BBQ에서 술한잔 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돼둥이는 아이스크림 덕분에 차량에서 잘 대기해 주고 있었어요 ㅋㅋㅋ 

구슬아이스크림 만세!!ㅋㅋㅋ


15시 이전에도 체크인 하고 나서 바로 입실이 가능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던데, 우리는!!!! 안되었쥬!
이젠 규정이 아예 바껴서 3시부터 입실 가능한걸로 아주 바뀌었데요 허헛

짐 옮길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웠어요. 

 

일단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소노문단양오션플레이 를 가기로 했어요. 

지상 주차장도 있고 지하주차장도 있었는데, 그날 눈과 비가 온다길래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어요

지하1층 만차길래 지하2층에 주차완료! 

주차하고 문으로 나오면 지하1층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어요

지하1층에 놀거리 및 먹거리가 모여 있어요. 

레전드히어로즈, 오션플레이, 조식식당, 한식식당, CU등!! 

주차장에서 나와서 오션플레이로 향하는 길. 

베이커리 집도 있었네요! 

이때는 참 한산했는데, 저녁시간엔 여기가 엄청 복작였어요. 

요기가 한식식당!!

베이커리 앞이자 엘베근처에 작은 분수대도 있었어서 쉬고 가기 좋았어요

요기가 한식 먹는 곳.

생각보다 작아보여서 걱정이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체크인 할 때 시간대를 정해서 조식이용권을 주더라구요. 

돼둥이네는 8시-9시 사이에 입장하는 걸로 했었어요. 

9시 이후 줄이 생각보다 길었고 8시 이전 줄은 짧았어서 좋았다능!!

요기는 오락실 같은 레전드히어로즈 ㅋㅋ

여기도 후기 남길거에요!! 핵잼!! 짱잼!! ㅋㅋㅋ

누가봐도 리조트편의점 ㅋㅋ 있을거 다있는 이곳 ㅋㅋㅋㅋ

여기가 오션플레이 입니다! ㅋㅋㅋㅋ

워터파크 후기도 따로 올릴게요~! 

오션플레이를 이용한 뒤, 14층으로 배정된 숙소를 가기위해 엘베를 무한 대기하고 (승강기 2대가 교체 작업중이라 엘베 줄이 길어요..ㅠㅠ)  겨우 올라왔네요.

17층이 꼭대기 였어요. 

여기는 14층 로비

전망을 볼 수 있는 엘베는 짝수 홀수층만 가는걸로 나뉘어 있구요 맞은편은 전층운행하는걸로 되어있어요. 

로비에 전자렌지가 있었어요! 

많이는 아니지만 2번은 이용한 것 같아요! 

 

리조트 복도를 따라 가다보면 1413호 객실이 나와요 !! 유후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라서 커피포트와 냉장고만 있었어요.

4인 식탁이 있었는데, 외부에서 음식을 거진 사먹었기때문에, 앉을 일은 딱히 없었네요. 

TV앞에 쇼파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여기서 간단한 간식을 먹는 정도로 했어요. 

추가요금 2만원을 내면 강쪽 뷰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에게 숙소란..

잠자고 잠깐 쉬는 정도라서 추가요금없이 입실했구요. 

배란다는 거실의 배란다로 통하는 문이 잠겨있어요. 

통풍은 시킬수 있으나, 방충망이 문에 붙어있어 열 수 없는데 안방을 통해 건너가면 배란다로 나갈 수는 있습니다. 

아마도 14층이면 고층이고 안전상의 문제로 이렇게 해 둔것 같아요. 

둥만 부부는 워터파크 다녀와서 물에 젖은 수영복을 배란다에 널어두기 위해 안방앞에 건조대를 설치해서 수영복을 널어서 조금 말리고, 저녁에는 건조할것을 대비하여 방안에 들여 말렸습니다. 

흔들렸지만 여기가 침실룸

평창인가 거기 리조트에서 머물땐 작은방에 화장실이 있었는데, 여기는 침대방에 화장실이 있더라구요. 

온돌 + 온돌 룸으로 하고 싶었지만 취사가 안되는 룸은 고정으로 침대 + 온돌 룸으로 되어있다고 해요. 

화장실 옆 장농에는 1인 침구류와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잘 사용했답니다. 

여기는 안방 화장실.

욕조없는 작은 화장실입니다. 

 

 

 

여긴 거실에 위치한 화장실이에요

블로그 찾아봤을대 많이 노후화 되어 있다라는 글을 봤는데, 룸컨디션이나 화장실 컨디션은 아무래도 옛날 버전이기는 해도, 나쁘지 않았어요. 

어짜피 1박할 거였구, 곰팡이가 피어있거나 그런게 아니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여긴 작은방인데요.

작은방에는 콘센트 꽂는곳이 전혀 없고, 문 옆에 작은 창문이 하나 있었어요. 

작은방 안에도 장농이 있고, 2인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이 5인실이라서 침대 2인 + 이불 3채가 준비된것 같고, 전화로 문의 했을 때, 이불은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더 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웰컴드링크로는 물이 2병 냉장고에 들어있었어요. 

체크인 하고 받은 쿠폰 및 카드키.

카드키는 하나 주셨는데, 친정엄마랑 동생은 돼둥이네와 따로 움직일 수도 있어서 하나 더 주실 수 있냐고 말씀 드려서 키를 두개 받았습니다.

싱크대 상부에는 기본 접시 및 컵 등이 있었고, 

싱크대 하부에는 소화기와 수세미 등이 있었어요. 

취사룸엔 인덕션이 있었을 위치에는 커피포트가 준비되어있었고, 음쓰담을 봉투와 쓰레기통이 같이 있었습니다. 

퇴실 전엔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고, 퇴실하였어요.

 

보일러는 중앙난방이라, 객실에 배치된 전화기로 객실관리해주는 곳에 전화를 하면 보일로 온도를 말씀드려 조절 가능한데요. 30도로 기본설정이 되어있다고 하셨고, 둥이빼고 열많은 가족들이 땀을 흘리고 있기에 27도로 낮춰달라 요청드렸어요. 새벽엔 우풍으로 추울까봐서요! 

다행이 우풍도 심하지 않았답니다!(별로 안추운날 가서 그랬을 지도 몰라요 @_@)

 

그리고 아침 8시 30분쯤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줄은 1도 서지 않고 입장하였구요. 

대인2명에 돼둥이는 36개월 미만으로 무료 입장이었어서, 

대인 2명을 조식 추가 요금을 냈어요. 5만원이 넘는 금액이었고, 이건 체크인 할때 받은 쿠폰으로 10%인가 20%할인 받은 금액이었어요. 

조식 결제후 자리를 안내 받았어요.

지나가는 길에 빵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어요

자리가 있을까? 싶었는데, 안쪽에도 앉을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안쪽은 널널했는데 9시가 넘어가면서 부턴 여기도 가득 찼었어요. 

음식종류는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있는 편이었어요. 

둥이가 먹을 음식을 담아왔어요. 

제일 좋아하는 스크럼블에그와 베이컨, 치즈, 양상추샐러드 등 ㅋㅋ 

훈제연어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먹어볼까 ? 하면서 들고왔다가 역시나 후회했네요 허헛 ㅋㅋ

난 생연어가 최고로 좋아! ㅋㅋ

 

 

진짜 돼둥이 표정이 이랬음 ㅋㅋㅋㅋ

근데 이미 배고파 해서 조식 먹기전 돼둥이는 치킨을 좀 먹고 온터라 별로 못먹더라구요 ㅠ 

좋아하는 미역국 3수저? 베이컨 조금, 계란 후라이 흰자부분 조금, 시리얼 과자만 냠냠 ㅋㅋ

 

피곤함을 달래기 위해 우유에 에스프레소, 설탕을 넣고 카페라떼를 마셨어요 ㅋㅋ

 

조식 맛은 대체로 쏘쏘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엄니는 별말씀 없이 그냥 같이 먹으니 좋다 라고 하셨고, 

만이랑 동생은 여긴 조식 너무 별로다 라고 하더라구요. 

평창 리조트의 조식이 훨씬 맛있었다고 하기도 하고, 저는 그냥 저냥 먹었는데 2인 비용내고 온거 생각하면 아깝긴 했어요. 

밥 다먹고 바로 앞 분수대에서 물과 조화 구경하며 할머니와 사랑을 나누는 돼둥이 ㅋㅋ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조금 쉬다가 퇴실 준비를 했네요. 

 

퇴실도 똑같이 1층 프론트에 번호표 발급 받아 받았던 카드키를 반납하면 되는거였구요.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어요. 

소노문 단양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근교 여행지를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퇴실 후 리조트내에서 할인권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구매했어요.

입실 하고 어디 갈지 결정되신 분들은 미리 사두세요 ㅠ 퇴실하고 살라니까 사람 너무 많았어요 ㅠㅠ

우리는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가려고 대인4명 할인 2천원씩 받아 입장권을 구매했네요 :)

 

소노문 호텔 가성비가 정말 좋았어서 다음에도 올인클루시브로 구매할 수 있으면 다시 오고 싶더라구요 !! 

이상 아기랑 소노문 스위트 클린룸 1박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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