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데이트 및 가족여행 장소 추천 : 제주 에코랜드 with 부모님&35개월 아이랑

35개월 아이를 데리고 떠난 #제주여행
지금은 39개월 아이지만 늦게라도 후기 올려봐요 ㅋㅋ
여기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좋았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을것 같았고, 아이랑 가기에도 정말 좋았거든요

렌트카를.끌고 온 이곳.
저녁 먹고 갔던걸로 기억해요

매표소에 가서 표를 구매했구요

기차타러.슝슝 가는.길 ㅋㅋ

진짜 운이 좋았던게
저희가.간날 부터 야간관람이 시작되었데요
그래서 느즈막히까지 #제주에코랜드 에서 시간을 보낼수 있었어요.

첫번째.역에서 내리면 걷는 길이 나오는데 한폭의.그림같은 풍경들이 계속 나와요

아이와 다닐때 유아차.없으면 큰일날 곳 ㅋㅋㅋ
근데.또 중간 중간으로 계단이 나타나서 유아차 끌기 난감한 이곳 ㅠㅜ
그렇다고 안걷기엔 풍경이 너무 예쁜 이곳 !!ㅠㅠ

이정표를 보고 길을 따라가기도 했어요

다음역까지.걸어가는 중..

멋드러진 길좀 보고,

잔디밭에서 마구 달려보기도 하는 돼둥이와.애비 ㅋㅋ

까마귀가.앉아있어서 구경도 해봤어오

풍차의.원리.알려주려다.돼둥이는.겁먹은 상태로 나오고 ㅋㅋ

운행되지.않는 기찻길 밟으며 놀기도 했어요

반짝반짝 빛구경도 하러 갔는데  거기가.정말 예쁘더라구요

누가.꽃이고 사람인지♡
#수국속에서

다음역에 도착후 기차 타고 이동중 ㅋㅋ

여기엔 카페도 매점도 있어서
아이스크림 노래부르는 돼둥이에게 구슬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엄마와 남동생도 간식을 사먹고 좀 쉬었어요

뭔가ㅡ동심으로 가는 듯한 두번째 역이에요

아기자기하게.꾸며져있어서 예쁜 포토존이 참 많았어요

예쁜 길들을 지나쳐 다시 기차역으로 돌아갔어요.

다음역에 도착하니 족용탕이 있었어요
물을 만져보니 따듯해서 좋더라구오 ㅋㅋㅋ 수건도 빌릴수 있었나 살수 있었나 그랬어요

이 곳 역시 다양한 포토존과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ㄷㅔ, 그날은 라이브로 버스킹 공연도 하고 있었고, 빛축제같이 반짝반짝 빛도 나고, 말 먹이주기 체험도 있고 다양했어요.
기념품샵의 소품들은 어찌나 귀여웠던지 ㅋㅋ 다 사고 싶었어요 정말루 ㅋㅋㅋ

인생샷을 여기서 몇장을 건졌는지 몰라요 !!

집오는 길에 케익사서 돼둥이 세돌을 축하하는 노래도 불러준 그날 !!

진심으로 #제주도가볼만한곳 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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